안녕하세요. 남편 수박씨와 성시경 먹을텐데를 애정하는 잔든진 입니다. 먼저 메뉴판과 가격을 보고 갑니다. 마라를 즐겨먹지 않는 30대 부부이기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갔습니다. 요즘 MZ는 떡볶이 안먹고 마라탕 먹는다는데... 각설하고 물가 높은 요즘 시기에 가격대가 우선 아주 만족스러워요. 물론 라떼 시절 국수가 8천원이 웬말이냐 할 수 있습니다. 온면 반반만두 차돌한접시 비빔면 고수 칭따오 비빔면에 차돌한접시와 고수를 꼭!! 추가해서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고수는 다다익선입니다. 중요.) ** 주의) 차돌한접시라고 쓰여 있지만 우삼겹이라고 합니다. 차돌과 우삼겹.. 같은건가요..? 저는 몰라서요 요즘 매운걸 잘 못먹어서 온면으로 시켰습니다. 메인메뉴와 별도로 사이드 디쉬를 주문하는 습관을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