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힙당동 핫플 편집샵 세실앤세드릭 cécile&cédric

안녕하세요.

 

수박씨와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잔든진입니다.

젊은이들이 요즘 많이 찾는다는 힙당동을 저희도 다녀왔어요.

 

예전의 저의 소비패턴은 여행이나 의류쪽이었다면

현재의 소비패턴는 집꾸미기로 변화되었습니다ㅎㅎ

 

때문에 저는 이곳을 제일 기대하며 방문했어요

 

바로 cécile&cédric 세실앤세드릭 이에요!

 

# 세실앤세드릭 위치

 

 

 

 

# 세실앤세드릭 인스타 및 공홈

 

https://cecilecedric.com/

세실앤세드릭 Cecile and Cedric

포스팅을 하면서 알았는데 공홈도 있군요

둘러보는 재미가 역시 쏠쏠합니다.

 

# 세실앤세드릭 방문후기

문 앞에서 풍기는 분위기 마저 너무 취향저격이였어요

여기가 바로 빠리...이태리.. 무튼 유럽..

 

백화점 지하1층 식자재 코너에서 늘 눈이 돌아가는 저에게

요런 제품들은 역시나 제 발목을 붙잡아요

 

페스토 제품들이 많아서 한번 구매하여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너무 감각적인 선물세트

저도 나중에 친구들 집들이에 초대된다면 요런 선물 사서 가야겠어요!

 

이뻤던 아트 포스팅

 

이곳은 세실앤세드릭 2층으로 향하는 길에 있었는데 소품들이 하나같이 너무 감각적이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외제 식료품과 소품들이 많이 있어

눈을 반짝이며 수박씨를 바라보았지만 그의 지갑은 굳건히 닫혀있었답니다.

 

부부는 경제공동체라 다수결이 선뜻 이뤄지지 않습니다.

 

팽팽한 줄다리기의 연속이죠

 

햇빛까지 이쁘게 벽지를 비추니 이국적인 느낌이 더해져요

저는 레몬을 엄~청 사랑하는데 벽지에 이렇게 산뜻한 레몬이 있으니 이국적이고 좋더라구요

제 로망중 하나가 부엌을 프렌치 느낌으로 꾸미는 것인데 요런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세실앤세드릭 2층인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더라구요

2층도 프렌치 감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특히 저 우산이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갖고싶었어요

하지만 가격도 높고.. 무엇보다 우산은 늘 버스에 기부하게 되는 그런 아이템이라 쉽사리 사게되진 않더라구요

 

요런 접시가 있다면 맨날 사과를 깎아먹을 수 있을텐데

프렌치 느낌에 눈이 돌아갑니당

 

산딸기 달력과 레몬나무가 너무 이뻐요

 

가드너를 위한 소품도 많고

에코백과 맨투맨티 그리고 모자들도 진열되어 있어요

 

에코백과 맨투맨 소재가 땅땅한게 정말 마지막까지도 구매를 망설였는데

너무 더워지는 시기라 참았습니다.

 

누추한 저의 발고락과 우포스입니다.

세실앤세드릭 입구부터 너무 맘에 쏙 들어 찍어 보았습니다.

 

신당동 아니 힙당동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꼭 세실앤세드릭 방문을 추천드려요!

1층 단동인 줄 알았는데 2층으로 되어 있고

 

각종 식자재와 소품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꼭 지갑 주의하세요.

사고픈게 너무 많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