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

[기업공부] 두산퓨얼셀 / Dart 2023 반기 보고서

잔든진 2023. 11. 9. 09:00
반응형

1. 회사 개요

1) 비전

수소에너지 Global No.1 Player

[고객가치]

친환경 에너지 : 기존의 발전 방식대비 현저히 낮은 배출 가스와 소음 수준을 자랑하며, 수소를 이용시 무공해 발전이 가능합니다.

안전한 기술 : 발전과정에서 높은 압력과 연소과정이 필요 없는 안전한 기술로서 미국의 NASA 프로젝트에 첫 적용된 이후 현재까지 그 안전성이 입증 되었습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와 각종 안전 관련 검사 및 인증을 취득하여 주거 및 사용 건물에 적용될 만큼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효율 발전 : 낮은 에너지 손실과 높은 효율로 전기와 열을 공급 가능하여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적은 설치 면적과 다양한 설치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여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높은 에너지 효율
전기와 열을 동시 생산 가능한 고효율 열병합발전기
* 낮은 에너지 손실
최소한의 손실로 최종 수요처까지 에너지 공급이 가능
* 적은 설치 면적
적은 설치 면적을 필요로 하여 높은 부지 비용에 유리하며, 실내외, 복층 구조 등 다양한 조건으로 설치가 가능

 

2) 역사

 


2. 사업의 내용

1) 사업 개요

당사는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수소경제 전환에 발맞추어 수소 발전 연료전지 시장의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재원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하여 ㈜두산 연료전지 사업을 인적분할하여 2019년 10월 1일 설립되었습니다.

 

* '연료전지' 란?

: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장치.



당사의 핵심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매출 비중은 2022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기자재 공급 66%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 34%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입니다. 당사가 제작ㆍ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전기 및 열효율을 포함하는 복합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하며 분산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원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도입,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등 정부 정책을 중심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및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왔습니다. 특히 2021년「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의 시행으로 수소경제 로드맵 이행을 위한 법률적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수소법 개정에 따른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 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 도입 및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로 향후 수소경제로의 전환 및 관련 시장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반기 당사는 매출액 99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품목별 매출액은 연료전지 주기기 428억원(매출비중 43%)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 563억원(매출비중 57%)입니다. 당사는 매출액 증대를 위하여 연료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수소-전기-열 생산이 가능한 Tri-gen 모델 사업화, 차세대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양산 등 기술개발과 제품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 확대를 위하여 중국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대체에너지로 수소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향후 수소의 생산, 저장ㆍ운송, 활용 등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는 적극적인 사업개발, 원가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하는 한편, 선박용 연료전지, 모빌리티 파워팩 등 수소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수소 경제의 Technical Leader'라는 중장기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가. 주요 제품 및 서비스 현황

(단위 : 백만원, %)
사업부문 매출유형 품목 사용용도와 기능 제5기 반기 제4기 제3기
매출액 비율 매출액 비율 매출액 비율
발전용 연료전지 제품/상품 등 연료전지 주기기 발전설비 42,736 43.13% 206,242 66.07% 287,208 75.30%
용역 장기유지보수서비스 발전설비 유지보수 56,339 56.87% 105,907 33.93% 94,204 24.70%
99,075 100.00% 312,149 100.00% 381,412 100.00%


나. 주요 제품의 가격변동추이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는 주로 발주처(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 특수목적법인(SPC) 등)가 진행하는 경쟁입찰 과정을 통하여 공급가격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통상적인 제품단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며, 당사는 경쟁입찰 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상시적으로 생산성 극대화 및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세부 계약조건, 원자재 가격 및 시장 여건 등에 따라 공급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3) 재무제표


3. 원재료 및 생산설비

가. 주요 원재료


(1) 주요 원재료 현황

당사가 매입하는 원재료는 크게 MBOP, EBOP 및 셀스택류로 구분됩니다. MBOP(Mechanical Balance of Plant)는 연료에서 수소를 개질하여 시스템에 공급하는 연료처리장치 관련 부품이며, EBOP(Electrical Balance of Plant)는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직류전기(DC)를 교류전기(AC)로 변환하는 전력변환장치 관련 부품입니다. 셀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으로, 당사는 셀스택 제조를 위하여 전극, 분리판 등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원재료의 주요 매입처는 하이에어코리아㈜, 데스틴파워㈜, ㈜두산 전자BG, ㈜제이앤엘테크 등이며, 이 중 ㈜두산 전자BG는 두산그룹 계열회사입니다. 전극을 제외한 원재료 공급시장의 독과점 정도는 낮은 편이며, 당사는 부품의 국산화 및 매입처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하여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기 중 당사의 원재료 매입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 2천 9백억 가량됨.)

 

(2) 주요 원재료의 가격변동추이
공시대상기간 중 사업의 수익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재료의 가격변동은 없었습니다. 연료전지 1대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기준으로 2023년 평균 MBOP 가격은 전년대비 3.8% 상승하였으며, EBOP 가격은 3.6% 상승하였고, 셀스택류 가격은 1.2% 상승하였습니다. 원재료 가격은 원자재 가격, 환율 변동, 거래물량 규모 등에 따라 변동되며, 당사는 Supply Chain 개선, 자재 국산화 및 공급망 다각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습니다.

 


4. 매출 및 수주상황

가. 매출에 관한 사항
(1) 매출실적

(2) 판매경로 및 판매방법 등

1) 판매조직
당사의 판매조직은 Customer Service본부의 국내영업팀과 서비스기획관리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영업팀은 발전용 연료전지 경쟁입찰에 응찰하거나 SPC 사업 개발을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수주영업활동을 담당하며, 서비스기획관리팀은 공급이 완료된 연료전지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 체결 및 서비스 관련 고객사 대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 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의 시행에 따라 CHPS마케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팀에서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대상 사업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판매경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의 판매는 주로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가 진행하는 경쟁입찰에 회사의 영업조직이 직접 응찰하여 선정된 후, 발주처와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외 SPC 사업의 경우 회사의 영업조직이 주주사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성 검토 및 Project Financing을 거쳐 최종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2022년 12월부터 시행된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 하에서는 수소발전 입찰시장(관리기관 : 전력거래소)이 개설되어 경쟁입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당사는 주기기 공급사로써 발전사업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사업을 개발하고, 해당 사업이 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 낙찰될 경우 최종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연료전지 공급 후에는 해당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공급한 주기기에 대해서 장기유지보수서비스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을 체결하여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판매조건
주기기 납품에 대한 대금 지급은 일반적으로 계약체결 후 발주사와 당사가 협의한 비율과 일정에 따라 선급금, 중도금 및 잔금으로 나누어 지급됩니다. 당사의 청구에 따라 협의된 비율의 선금을 지급받은 후, 주기기 납품에 따라 중도금을 지급받고, 최종 시운전을 통한 종합준공 시에 잔금을 지급받는 구조입니다.
장기유지보수서비스는 발전소 종합준공 후 일반적으로 10년 혹은 20년 동안 제공하며, 당사가 공급한 연료전지 주기기 전체 대수를 대상으로 연간 매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4) 판매전략
당사는 현재 공급하고 있는 발전용 연료전지의 원가 경쟁력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과 고객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당사 연료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기적 시장확대 및 점유율 확보를 위하여 신규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소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모델, NG/LPG Dual 연료 사용 모델 및 전기-열-수소 동시 생산이 가능한 트라이젠(Tri-gen) 모델의 개발 등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하여 고객에게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장 확대 측면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하여 프로젝트 개발 및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년 9월 중국 포산시 수소에너지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발전용 연료전지를 수출하였으며, '22년에는 수소 모델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현지 기업과 대규모 협력계약을 체결하여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3년 2월에는 남호주 주정부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 주요 매출처 현황
당기 매출액 중 10%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매출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 수주상황


5. 연구개발 활동


6. 시장여건 및 영업의 개황

(1) 업계의 현황

1) 연료전지 개요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하여 연소과정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장치로, 환경오염물질의 배출 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입니다.
연료전지는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Molten Carbonate Fuel Cell),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등으로 분류되며, 각 연료전지는 고유의 특성에 따라 발전용, 가정/건물용, 수송용, 휴대용 등으로 분류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PAFC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존 발전원 대비 발전용 연료전지의 특징 및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효율ㆍ고밀도 발전원입니다. 연료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기존 화석연료 발전원 대비 전력 손실을 줄이고 높은 발전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 신재생에너지원과 비교시 소요 면적이 작고 자연 환경의 제약없이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친환경 발전원입니다. 연료전지는 연소과정이 없어 질소산화물 발생이 거의 없으며 연료의 황 성분은 장치 내에서 모두 제거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높은 발전 효율을 바탕으로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별도의 운동 에너지가 필요치 않아 소음 및 분진의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향후 수소의 생산 및 유통 기술의 개발로 그린수소 공급이 일반화될 경우, 연료전지는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에너지 설비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분산형 전원에 적합합니다. 연료전지는 최종 소비자 인접지에 설치하여 전력과 열을 공급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기존 에너지원 대비 송전 및 변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이 없고 송변전 설비의 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ㆍ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력 부하의 변동에 따라 발전량을 조정할 수 있는 부하 추종 운전이 가능하여 전력 계통의 부하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2) 산업의 특성
발전용 연료전지는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에게 연료전지 기자재를 공급하고 장기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실증 및 상용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또한 제품 경쟁력의 핵심인 기술 개발과 양산 시설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해 전 세계 소수 업체만이 원천기술 및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가 절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료전지는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는 산업입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계 산업의 인프라 투자와 고용 확대를 유발하여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질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의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산업의 성장성
발전용 연료전지는 친환경ㆍ고효율 에너지원으로, 분산전원의 최적 에너지 전환 기술로 부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투자규모와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신재생에너지의 이용ㆍ보급 촉진 및 민간 주도의 자생력 있는 수소경제 구축을 목적으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후방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전용 연료전지는「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를 바탕으로 초기 시장 및 인프라가 형성되어 2023년 6월말 기준 952MW(출처 : 전력통계정보시스템) 규모가 설치되었습니다.
2019년 1월에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발전용 연료전지의 보급규모를 2040년까지 15GW(내수 8GW 및 수출 7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하여 현행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서 발전용 연료전지를 분리한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 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가 시행되었으며, 이에 근거하여 2023년 6월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이 개설되는 등 향후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들이 발주하는 시장으로, 경기변동 및 계절성의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연료전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동향이며, 기타 부수적인 요인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전력 시장의 수급 상황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가격의 변동성, 수소 공급을 위한 NG/LPG 등 연료 가격, 연료전지에 대한 주민수용성 등이 있습니다.

5) 경쟁요소
발전용 연료전지의 주요 경쟁 요소로는 발전 성능(파워, 효율, 가동율 등) 및 가격(기기, 설치 및 서비스 가격) 등이 있으며, 그 외에 공급 실적, 장기 운영검증 여부, 회사의 재무구조 등도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당사가 제작ㆍ공급하는 PAFC 연료전지는 상용화가 검증된 안정된 기술로 높은 전기/열 복합효율(90%)을 구현하여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생열을 지역난방, 냉동창고, 온천, 스마트팜 등 열원이 필요한 곳에 활용할 수 있고, NG, LPG, 수소 등 다양한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 Line-up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의 연료사용 특성에 맞는 연료전지 공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작동온도가 낮은 저온형 연료전지로 핵심 부품의 장기간(10년) 수명 보증이 가능하고, 재료의 선택이 자유로워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자원조달의 특성
발전용 연료전지의 원천기술 개발 및 최초 상용화는 미국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어 초기에는 관련 원재료 업체들이 북미 및 유럽에 편중되어 있었으나, 부품의 안정적인 조달 및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부품의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7) 관계 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및 지원 등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법상 신에너지로 분류되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에너지원의 다양화,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 및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구조로의 전환 등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경제로의 이행 촉진을 위하여「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이 제정되어 2021년 2월 5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수소법은 수소경제 기본계획 수립, 수소경제위원회 출범 등 수소경제 이행 추진체계 마련, 수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수소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어 발전용 연료전지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급을 위한 법적 근거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022년 12월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 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수소법이 시행되었으며, 이에 근거하여 2023년 상반기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이 개설되었고, 순차적으로 2023년 하반기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및 2024년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2) 영업의 개황

1) 영업개황
당사는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잠재적 기회를 적기에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의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하여 ㈜두산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2019년 10월 1일 설립되었습니다. 당사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단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등입니다.
연료전지는 발전 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하며 분산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원으로,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시장 및 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사는 이러한 정책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다양한 사업 모델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 시장점유율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연료전지 시장점유율 자료는 없으며, 합리적 추정에 어려움이 있어 국내 누적 설치용량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시장의 특성

발전용 연료전지는 친환경 고효율 분산전원으로 각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두산퓨얼셀, 미국의 Bloom Energy, Fuelcell Energy 등 상용화된 기술을 보유한 소수 업체를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의 주력 시장인 한국은 글로벌 보급량의 약 40%를 점유하며 세계 최대의 연료전지 발전시장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연료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설치면적이 작고 기상조건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한 연료전지의 특성에 기인합니다. 또한 한국은 완비된 LNG망을 활용하여 연료전지 발전소에 천연가스 공급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는 등 연료전지 발전을 위한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국내 시장은 발전용 연료전지의 보급 확대와 함께 발전단가 하락을 통한 경제성 확보와 전후방 연계사업의 성장 등 질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기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지배력의 강화를 위하여 기존의 PAFC(인산형 연료전지) 기술 외에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기존 제품 대비 운전온도가 낮은 중저온형 SOFC를 개발하여 기대수명을 높이는 등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영국의 연료전지 기술업체인 세레스파워(Ceres Power)와 협력하여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셀스택의 양산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설비는 2023년 말까지 1,437억원을 투자하여 50MW 규모로 구축할 예정으로, 2024년부터 제품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타 정관상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에 대한 내용은 동 보고서  'I. 회사의 개요'의 '5. 정관에 관한 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I. 회사의 개요'의 '5. 정관에 관한 사항'

사업목적의 추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 5건]

1) 사업 분야 및 진출 목적, 시장의 성장성
당사는 주요 사업인 발전용 연료전지의 제조, 판매 및 서비스업과 연계하여 영위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사업목적에 반영하고, 특히 신제품인 트라이젠(Tri-gen) 모델을 활용하여 영위 가능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정관에 반영하고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수소 관련 산업(수소용품의 제조, 수소연료의 생산ㆍ공급 및 관련 시설의 설치ㆍ운영) 및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였습니다.
트라이젠은 전기-열-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제품으로, 분산전원으로써 수요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동시에 도심 내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소로 기능할 수 있어 향후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현장에서 수소를 생산하여 충전하는 온사이트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수소의 저장 및 운송에 대한 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가격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투자금액, 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당사는 트라이젠 제품의 개발 및 실증을 완료하였으며, 투자금액은 국책과제 이행을 위한 분담금을 중심으로 약 50억원이 소요되었습니다. 현재는 기존의 영업 조직인 CHPS/마케팅부문 내 CHPS마케팅팀에서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2022년 11월 SK에너지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및 정제설비 연계 고순도 수소생산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협약에 따라 양사는 2023년부터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충전 설비에 대한 실증을 수행하고 상업용 온사이트 수소충전소 설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3) 기존 사업과의 연관성 및 주요 위험
트라이젠은 당사의 주력 상품인 440kW 발전용 PAFC(인산형 연료전지) 모델을 활용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당사가 기 확보한 기술, 생산설비, 인력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친환경상용차 시장은 정부의 보급 정책을 바탕으로 형성되고 있으므로, 충전 시설인 트라이젠의 보급 역시 정책 기조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친화적 선박용 기자재 제조판매업]

1) 사업분야 및 진출목적, 시장의 성장성
IMO(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해운업계의 탈탄소 움직임으로 2030년 전후를 기점으로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사는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투자금액, 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당사는 중저온형 SOFC의 기술 확보 및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하는 한편, 선사, 조선사 등과 함께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저온형 SOFC는 기존 제품 대비 운전온도가 낮아 수명 및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현재 당사는 영국의 연료전지 기술업체인 세레스파워(Ceres Power)와 협력하여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셀스택의 양산기술을 개발하고, 1,437억원을 투자하여 새만금 산업단지에 50MW 규모로 생산설비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2023년 말까지 양산 체제를 갖춘 후, 2024년 발전용 SOFC 시장에 먼저 진출하고 2025년 선박용 SOFC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사업은 지난 2022년 7월 당사가 Shell, 한국조선해양㈜ 등과 함께 체결한 'SOFC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계약'에 따른 것으로, 600kW SOFC를 선박의 보조동력장치로 탑재하여 1년간 실제 무역항로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당사는 선박용 SOFC 시스템의 제작 및 공급을 담당할 예정으로, 2024년까지 제품을 개발하여 납품할 예정입니다.
한편 선박용 연료전지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SOFC 양산기술 확보 및 설비투자를 완료한 후 이를 바탕으로 수립할 예정으로, 현재 인력운용 계획 등은 확정 전입니다.

3) 기존 사업과의 연관성 및 주요 위험
선박용 연료전지는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당사가 기 확보한 기술, 생산설비, 인력 및 운영 노하우의 활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 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선박용 연료전지는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의 다양한 탈탄소 방안 중의 하나로, 환경규제 기조에 따라 시장 형성 여부 및 시점이 변동될 수 있으며, 대체 기술 또는 에너지원이 연료전지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할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및 부품 제조판매업]

1) 사업분야 및 진출목적, 시장의 성장성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사는 버스, 트럭 등 상용차용 모빌리티 파워팩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파워팩은 연료전지 셀스택에서 전기를 생산한 후 모터로 전달하여 자동차를 구동하게 하는 일종의 엔진 시스템으로, 2022년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수소경제 정책방향에 따르면 2030년까지 수소버스, 트럭 등 상용차 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투자금액, 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현재 당사는 CHPS/마케팅부문 내 신사업기획팀을 중심으로 시장 조사 및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차 및 전기차 밸류체인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4월 Ballard Power Systems 및 HyAxiom과 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해당 협약에 따라 당사 등 3사는 해당 MOU에 따라 모빌리티용 PEMFC(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과 양산, 수소버스 판매, 수소 및 전기 충전소 공급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당사가 제작한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버스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파워팩 사업은 현재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추진 모델에 따라 투자금액 및 인력운용 계획 등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3) 기존 사업과의 연관성 및 주요 위험
당사는 현재 모빌리티 파워팩에 적용되는 PEMFC 관련 기술 및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수소차 및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트라이젠 모델을 중심으로 충전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친환경 상용차와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친환경상용차 시장은 정부의 보급 정책을 바탕으로 형성되고 있어 정책 기조에 따른 영향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당사 이외에도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상용차 사업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어 시장 경쟁이 심화될 리스크가 있습니다.

 

(3) 참고 ; 증권사 시장 동향

국내 연료전지 시장 규모를 어디까지 볼 수 있을까? 연말 연초에 주목 동사의 주요 시장이었던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시장이 2025년까지 Phase-out하고, CHPS(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 가 2024년부터 주요 시장으로 등장. 이 중 연료전지의 주요 타겟인 일반수소 발전 입찰이 연간 200MW 규모인 점은 1~2년 전 기대 대비 아쉬운 상황 다만 1)2024년부터 CHPS 시장 중 청정수소 발전 입찰에서 석탄, 가스 혼소 발전과의 경쟁을 통해 유의미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2)분산 에너지 특별법(2023년 6월 통과)을 통해 데이터센터, 병원 등 신규 민간 수요 처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해당 수요를 감안한다면 국내 시장에서 연 간 150~200MW 수주는 지속적으로 발굴 가능 신규 시장에서의 타겟 수주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1)청정수소발전 입찰 진행 현황을 관찰해야 하고(2024년 상반기 중 예상), 2)분산에너지 특별 법의 시행령 확인(2023년 말 예상)이 필요. 이들 정책안에서 함의하는 연료전 지의 신규 수요 규모가 예상보다 크다면, 본격적인 우상향을 기대 가능

출처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622936

 



7. 용어정리

*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 일정규모(500㎿)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가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공급의무량) 이상을 의무적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도록 한 제도로 2012년 1월 1일에 시행됐다.

 

* 수소법

 2021년 2월 5일부터 시행된 법안으로, 정식 명칭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

: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에서 수소발전부문을 별도로 분리해 수소발전 특성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수소발전에서 청정수소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12월 시행.

 

*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활용해 에너지를 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

지난 2012년 1월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를 시행했는데, 이에 따라 발전회사(공급의무자)는 연간 전력 생산의 일정량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으로 공급해야 한다.
발전회사(공급의무자)는 직접 생산한 것 만이 아니라 다른 신재생에너지 발전회사에서 REC를 구입할 수도 있다.
REC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업계의 ‘주가’이자 ‘화폐’다. 재생에너지 사업자는 발전량에 비례해 정부에서 REC를 발급받은 뒤 주식거래처럼 현물시장에서 REC를 판매해 수익을 얻는다.

 

*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2023 상반기

 

*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2024 예정

 

* RE100 ( Renewable Electricity 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된 것으로, 여기서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 분산에너지 특별법

(2023년 6월 통과)

‘분산에너지’란 대규모 원자력·화력 발전소 등을 통해 생산·공급되는 중앙집중형 에너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전력을 사용하는 지역이나 그 인근에서 만들어 쓰는 일정 규모 이하의 에너지를 뜻한다. 법안은 중소 규모의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물론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을 분산에너지 사업 유형에 포함시켰다.

 

* 와트(W)

1초 동안 1줄(J) 만큼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일률)

단위시간' 동안 생산/공급하는 전력 에너지를 뜻함.

1GW=1,000MW=1,000,000kW=1,000,000,000W

 


8. 보도자료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495

 

<span class="title-top">[우리나라 수소산업 어디까지 왔나-기획취재 ③ ]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수소연

[가스신문 합동취재반 = 한상열 기자·유재준 기자·이경인 기자·양인범 기자·한상원 기자] 연료전지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의해 큰 발전을 이뤄 세계 최고 수준의

www.gasnews.com

https://www.tfmedia.co.kr/mobile/article.html?no=131493

 

[조세금융신문] [수소TF] 우주에서 시작된 차원이 다른 꿈,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두산퓨얼셀은 친환경적인 고효율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 전역에 440kW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www.tfmedia.co.kr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3/29/2023032980257.html

 

올해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SK·두산 연료전지 먹거리 각축 예고

올해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SK·두산 연료전지 먹거리 각축 예고

www.investchosun.com

> 두산은 지금까지 고체산화물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방식을 활용해 시장을 주도해 왔다. 국내 누적설치 물량의 61%를 두산퓨얼셀이 공급했다. 블룸SK퓨얼셀은 블룸에너지 기술에 기반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가 주력이다. 최근엔 두산도 SOFC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두산의 PAFC 방식은 발전 과정에서 저온의 열과 온수가 발생하는데, 온수의 경우 전력에 비해 활용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전기효율은 40~50% 수준이다. SK의 SOFC 방식은 전기효율이 50~60%에 달하는 반면 원천기술을 가진 두산에 비해 국산화율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각각 ‘효율성’과 ‘국산’을 앞세워 마케팅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반응형